37세 유명 국악인, 11세 제자와 어머니 성추행 징역 4년 6개월

37세 유명 국악인 11세 제자와 어머니 성추행

37세 유명 국악인이 11세 제자와 그의 어머니에게 지속적인 성추행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9일 인천지법 형사 13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유명 국악인 37세 A를 구속했습니다.

A는 11세 제자에게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질문을 해온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는 레슨 잘하면 입맞춤을 해주겠다, 생리는 언제 까지 하고 양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아빠 몰래 엄마랑 사귀면 안 되냐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또한 11세 제자에게 입맞춤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유명 국악인 37세 A는 제자 뿐만 아니라 어머님도 강제 추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유명 국악인 부부와 제자 부부는 동석하여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제자의 어머님이 화장실에 가자 따라가서 내가 언젠가 너를 가진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제자의 어머님은 딸의 예술중 입시를 위해 참았으나 딸이 피해사실을 털어놓자 유명 국악인 37세 국악인을 고소했습니다.

고소 직전 유명 국악인 A는 제자의 아버지에게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아 자주 만난 가족에게 실수했다는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37세 유명국악인은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유명국악인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지휘자로도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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