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시도 실패, 법원에서 좌절
뉴진스 성공의 설계자가 법원의 각하 결정으로 대표직 복귀에 실패하다.
법원의 각하 결정… 민희진의 복귀 요청 기각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의 법적 갈등이 법원의 각하 결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재판장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여기서 ‘각하’는 법원이 신청된 사건을 심리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종결하는 절차로, 민 전 대표의 복귀 요청이 사실상 인정받지 못한 것입니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에서 대표직 복귀가 뉴진스의 성공과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하이브의 경영권을 지지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경영 갈등은 하이브의 입장이 법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방향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복귀 시도의 배경과 하이브의 반대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며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지만, 대표직 복귀 문제는 법적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했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그의 복귀를 반대했고, 이러한 주장이 법원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경영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허용할 수 없다는 점을 재판부에 명확히 했습니다.
민희진, 1979년생으로 K-팝 비주얼의 개척자
1979년생인 민희진은 K-팝 비주얼 기획의 선구자이자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창조적 디렉터입니다. SM 재직 시절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와 같은 그룹의 독특한 콘셉트와 스타일을 개발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9년, 그는 하이브로 이적하여 신생 레이블 어도어를 이끌며 뉴진스를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뉴진스의 혁신적인 이미지와 감각적인 비주얼은 민희진의 창의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그의 작업은 음악을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어도어는 하이브의 경영 방향 아래에서 안정된 구조를 갖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민희진의 부재로 어도어와 뉴진스의 독창적인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민 전 대표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K-팝 산업에 기여할지도 주목됩니다.
뉴진스가 그녀의 부재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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